[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이천역 도보 역세권 입지인 이천 중리지구 A-2 블록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신안인스빌 퍼스티지'가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천 중리지구 A-2 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서울과 인접한 택지개발지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 중리지구 A-2 블록 중심 자리에 조성되는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공공택지에 분양가 상한제까지 더해져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동·호수 지정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거주지역 및 주택 소유 여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계약할 수 있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추후 청약 자격조건 판단 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분양권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으로 입주 시까지 계약금 2000만원으로 자금 부담 없이 수도권에서 3억원대에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지정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 단일면적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59㎡ A 387세대 △59㎡ B 136세대로 이천 중리지구에서 공급된 단지 중 전용 59㎡로만 구성된 단지는 이번이 처음이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15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세대 내 실내 환기 유닛 자동운전과 친환경 마감재,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옥상 태양광발전기 등도 장점이다. 또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와 맘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교통환경과 편리한 생활 편의시설 및 우수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도보거리의 경강선 이천역에서 판교신도시 판교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분당이나 광주 등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이천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또 중리지구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 계획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아파트로, 안심 학세권에 해당한다. 원도심과 인접해 시청, 세무서, 경찰서 등의 기존 생활인프라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롯데마트, CGV,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동파먹자골목 등의 다양한 쇼핑문화 의료시설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는 설봉공원, 중리천변 수변공원, 안흥유원지, 이천온천공원 등이 있으며, 향후 단지 인근에 상업용지, 공공청사 용지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근린공원 용지 계획으로 보다 쾌적하고 주거환경이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역 도보 역세권 입지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여서 3억대라는 저렴한 분양가로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주거 편의성이 높은 데다 전월세와 매매 등의 대기수요가 풍부 집값 상승기에 더 많이 오르고, 하락기에도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은 장점이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 많은 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인근에 있다. 주중 및 주말에도 일반관람과 상담이 가능하다.
이천 신안인스빌 선착순 분양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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