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부동산 시장의 건설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분양가가 지속해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요자들은 고분양가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비교적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알려진 공공택지지구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눈을 돌리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택지지구의 청약경쟁률이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와 인천의 분양 단지 가운데 택지지구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31.63대 1로 비택지지구 3.73대 1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인다.
택지지구는 계획적으로 개발된 지역으로, 넓은 녹지와 산책로,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생활인프라 덕분에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택지지구 내 건설되는 신축 아파트는 효율적인 평면 구조, 넓은 주차 공간, 커뮤니티 등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반영되는 부분이 이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시장 상황 속에 공공택지지구와 분양가 상한제를 모두 갖춘 아파트인 ‘이천 중리지구 A-2 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티지’가 이천역 도보 역세권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서울과 인접한 택지개발지구로 주목받는 이천 중리지구 A-2블록 중심 자리에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 단일면적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59㎡ A 387세대 ▲59㎡ B 136세대로 이천 중리지구에서 공급된 단지 중 전용 59㎡로만 구성된 단지는 이번이 처음이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았다.
사업지는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 용지를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을 갖추고 인근 근린공원이 계획됐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 10분대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판교신도시 판교역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중부고속도로(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이천IC), 성남이천로 등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게다가 SK하이닉스와 OB맥주, 시청과 세무서 등도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으로도 우수하다.
해당 아파트는 상품성도 탁월하다. 가구와 벽지, 바닥재 등을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하고, 실내 환기유니트 자동운전 등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이어 옥상 태양광발전기와 세대 내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등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도 지키는 절약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또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고 지상엔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됐으며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채워진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와 맘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청약 시 분양권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 장점을 지녔다. 특히 추첨 없이 계약자가 직접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당 현장은 특히 공공택지의 들어서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여서 합리적 분양가로 주목을 받는 단지이며 학세권과 공세권 입지뿐만 아니라 이천역 역세권 입지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이번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 많은 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 중리택지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이천 신안인스빌 선착순 분양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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