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 경기북부취재본부=이호갑 기자] 한신공영은 양주시 덕계동 일원에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를 본격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았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주방은 효율적인 동선에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ㄱ∙ㄴ자 구조를 적용했고,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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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피트니스, GX룸, 탈의실(남·여),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주민회의실 등은 물론 키즈존 및 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시설도 들어선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1.46대가 배정된다.
또한 1km가 넘는 8개의 특화된 산책로를 조성해 단지 내에서 365일 숲세권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단지 산책로와 도락산 등산로가 연계돼 있어 단지에서부터 따라 걸으며,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고, 덕정역에서 왕십리, 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개통이 계획되어 있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단지 앞 의정부를 지나 서울 도봉구까지 연결되는 평화로가 위치해 있으며, 3번 국도,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북동쪽은 마트와 아울렛 등의 상권을 갖췄고, 회천지구도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물론 상업시설이 추가로 조성 중이다. 이마트(양주점)도 평화로를 따라 연결되어 차로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덕산초, 덕계중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향후 입주민 협의회에서 세부 노선 결정)를 운행해 덕계역(1호선)까지 약 7분, 양주역(1호선)까지 약 10분, 옥정역(7호선 예정)까지 약 1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덕산초까지도 셔틀버스로 약 2분이면 갈 수 있다.
분양 일정은 11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하며,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