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이뉴스투데이 박상훈 기자] 한신공영이 연말 분양시장에서 서울·평택·양주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주택 공급을 이어가며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10만 가구 이상 급감하는 등 ‘얼죽신’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
한신공영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조성하는 ‘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12층 5개 동, 총 219가구 중 전용 45∙59㎡ 7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는 관악산, 삼성산, 시민휴식공원, 삼각공원 등이 가까운 ‘숲세권’ 입지로 1년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1일 발표하고, 계약은 같은 달 23일~25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경기도 평택시에서는 브레인시티 공동 7블록에 조성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의 정당계약을 이달 30일~12월 2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전용 59·84㎡ 총 991가구 규모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양주시 덕계동 일원에서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 75·84㎡ 총 72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도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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