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SK하이닉스 일반산단으로 연결되는 국지도 57호선(원삼마평)은 4차선 확장이 추진 중이며, 국지도 84호선(용인 남부동탄)도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해당 도로는 동탄의 교육·생활 인프라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방도 318호선 확장과 경강선 연장 계획이 이어지며 교통망 전반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교통망 확장도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빠르게 조성되는 인프라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 직주근접 가치도 한층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통 호재에 힘입어 신규 분양 단지의 가치도 상승세다. 대우건설은 앞서 전량 완판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에 이어 오는 4월, 2·3단지 총 2043가구를 추가로 분양한다. 기존 1단지를 포함하면 3700여 가구 규모의 대형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이 단지는 45번 국도와 57호선, 84호선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양대 반도체 단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도로망이 ‘원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띠고 있어, 교통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84호선 개통 시 ‘영천동 학원가’ 등 동탄 생활권 이용도 수월해진다.
단지 내에는 체육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조경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은화삼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가 추진 중이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조경 설계를 맡아 차별화를 더한다. 상부공원이 완성되면 1~3단지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아우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지와의 접근성과 브랜드 대단지라는 강점이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며 “총 3700여 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용인 처인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 푸르지오 2단지 4월 오픈예정 홍보관 방문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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